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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1회 문화상 수상자 선정

등록 2019.09.20 17: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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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배충식, 문학 김영환, 시각예술 유병호씨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제31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학술부문 배충식, 문학부문 김영환, 시각예술부문 유병호 수상자. 2019.09.20.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제31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학술부문 배충식, 문학부문 김영환, 시각예술부문 유병호 수상자. 2019.09.20.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제31회 문화상 수상자로  학술부문 배충식, 문학부문 김영환, 시각예술부문 유병호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는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연소기술분야의 세계적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련 학문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영환 문인은 대전문인총연합회 시조분과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등단한 이래 8권의 작품집을 발간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지역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병호 서양화가겸 판화가는 대전국제미술협회를 창설해 러시아와 몽골, 동남아, 일본 및 서구권 작가들과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시각예술의 국제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문화원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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