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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남태희, AFC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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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21 0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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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남태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캡쳐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팀을 4강에 올려놓은 축구 국가대표 박지수(25·광저우 에버그란데)와 남태희(28·알 사드)가 '이주의 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AFC는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박지수와 남태희가 포함된 11명의 이주의 팀 명단을 발표했다.

박지수는 지난 18일 가시마 앤틀러스(일본)과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그는 이번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이 치른 10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홈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광저우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대회 4강에 올랐다.

남태희 또한 지난 17일 열린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3-1 승리에 공헌했다.

알 사드는 알 나스르를 1·2차전 합계 4-3으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광저우는 우라와 레즈(일본), 알 사드는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광저우와 알 사드는 다음달 2일 원정에서 4강 1차전, 23일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두 팀이 결승에 오를 경우 한국인이 소속된 팀간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mi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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