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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부산항 21일 오후 5시부터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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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2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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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 중인 20일 부산 동구 부산항 5부두(관공선부두)에 미리 대피한 선박들이 가득 들어차 있다. 2019.09.20.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TAPAH)에 대비해 21일 오후 5시부터 부산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0일 오후 5시 부산항만공사, 부산해경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18곳과 선박대피협의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 오후 5시부터 부산항 선박 입·출항과 항만 선적 및 하역작업을 전면 중단하는 등 항만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또 부산항 정박지 선박은 낮 12시까지, 5000t 미만 선박은 오후 3시까지, 5000t 이상 선박은 오후 5시까지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더불어 항만 건설현장은 태풍 북상에 대비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해상·육상 장비 등은 21일 오전까지 안전 곳으로 대피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공사현장 수방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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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타파'는 이날 오후 최대풍속 29m/s의 소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해상에서 북북서진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부산해수청은 태풍으로 인한 선박 및 항만 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21일 오후 8시부터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 아래 부산항 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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