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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출씨 농업마이스터 합격…전북 첫 '배 장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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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21 10: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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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정희)는 덕진구 장동에서 20년 이상 배를 재배한 김락출(64)씨가 배 품목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2019.09.21.(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지역에서 배와 관련된 장인으로 통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이 탄생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정희)는 덕진구 장동에서 20년 이상 배를 재배한 김락출(64)씨가 배 품목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김락출씨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제4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의 배 품목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 농림부는 지난 2013년부터 2년마다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 및 소양을 갖춘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匠人)인 농업마이스터를 선발한다.
 
이번 지정시험에는 전국에서 336명이 응시했다. 1차 필기와 2차 역량평가, 3차 현장심사 등 3단계 검증절차를 거쳐 김씨를 포함해 44명(22개 품목)이 농업마이스터로 꼽혔다.
 
이와 관련, 김 농업마이스터는 지난 1994년부터 배 과원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지난 2011년 농업기술센터에서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인대학을 수료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15~2016년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배 전공과정을 수료하는 등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쌓아왔다. 앞으로 김 농업마이스터는 미래세대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교수와 후계농 멘토, 영농기술 자문·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한다.
 
한편, 제1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2013년) 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지정된 농업마이스터는 총 224명으로, 배 품목 농업마이스터는 김락출 농가를 포함해 전국에 단 7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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