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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 대전·충남 주말 비·강풍 예보

등록 2019.09.21 10: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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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전과 충남지역은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으로 주말과 휴일인 21~22일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전후 충남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내리는 비는 점차 대전과 충청 전역으로 확대되고 오후 들면서 강수량과 바람도 거세질 전망이다.

이 비는 휴일을 지나 23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수량은 23일까지 충남북부 지역 10∼40㎜, 대전과 세종·충남 남부는 30∼80㎜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바람과 함께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며 "특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나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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