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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보건의료기관 확충 국비 10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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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22 10:26:24
2020년 공모서 광역지자체 중 '최다'
마산·사천·거제 보건소 증축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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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경남 의령군보건소 전경.2019.09.22.(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 개선사업' 공모에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역지자체 국비 확보 현황을 보면, 경남 103억원(18.3%), 전남 92억원(16.5%), 경북 79억원(14.1%), 강원 58억원(10.4%) 등 순이다.

경남도는 이번 보건복지부의 2020년도 공모에서 경상남도 병원선(경남511호) 수리, 18개 시·군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4개소가 선정돼 올해 예산 41억원 대비 62억원이 증가한 국비 103억원을 확보했으며, 지원대상 보건기관 수 등 지역여건을 고려할 때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 개선사업은 '농어촌 보건소 등 이전 신축사업(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과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국민건강증진기금)'이 있다.

경남의 '농어촌 보건소 등 이전신축사업'은 총사업비 135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45억원)으로, ▲경상남도 병원선(경남511호) 수리 ▲마산·사천·거제 보건소 증축, 김해·거제·함양 보건소 개보수 ▲밀양·함안 보건지소 신축, 통영 보건지소 증축, 진주·밀양·거제·의령 보건지소 개보수 ▲하동 보건진료소 신축, 의령·합천 보건진료소 개보수 ▲17개 시·군 보건기관 의료장비 162점 및 보건차량 18대 구입 등을 지원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은 총사업비 18억원(국비 13억원, 지방비 5억원)으로 ▲창원 사파보건소 신축 ▲양산 동부보건소 증축 ▲창원 진해, 김해 동부 장비보강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병·의원 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에 보건기관 신축, 개보수 및 장비 지원 등으로 인프라를 확충하게 되면, 농어촌지역과 소외된 도시지역 도민이 더 질 좋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윤인국 보건복지국장은 "2020년 예산 편성 시 지방비를 확보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철저하게 준비해서 2020년 사업을 연도 내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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