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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 드림스타트 '드림키즈 안전캠프' 운영 등

등록 2019.09.22 1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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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21일부터 1박2일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안전의식 제고 및 응급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드림키즈 안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체육회와 연계해 응급처치 초급 실무교육, 소방교육, 생존수영 등 안전교육은 물론, 팀빌딩 게임, 협력적 미션 수행을 통해 참여자 간 사회적 상호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날 안전캠프 이후에는 이론 및 실습을 무사히 마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수료증을 발급해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고취하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드림스타트는 11월 말까지 안전이 취약한 가정 총 34가구를 선별해 가정방문을 통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아동안전지원단) 안전용품꾸러미 지원 및 가구별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드림스타트로 하면 된다.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명랑운동회 성료

세종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21일 새롬동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명랑운동회는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공굴리기, 풍선게임, 달리기, 줄다리기, 기차여행 등 다양하고 신나는 놀이로 재미있게 진행됐다.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육아에 관심이 있는 아빠들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구성된 온라인 모임이다.

아빠단은 매주 미션 수행을 통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매월 우수 아빠로 선정된 5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등 보상도 지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을 비롯해 엄마와 할머니, 할아버지 등 온가족이 모여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온가족 위한 숲해설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는 오는 30일까지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와 함께하는 온가족을 위한 숲해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온가족을 위한 숲해설 프로그램 ‘에코테라피(Eco-therapy)’는 임신부 및 출산여성의 스트레스, 우울감을 완화해 가족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10월 12, 19, 26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으로, 세종시 연기면 원수산 엠티비(MTB)공원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임신부 및 출산 5년 이내 여성과 그 배우자 등 10커플로, 숲에서 오감체험 및 직조체험을 원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녀동반이 가능하다.

다만 3세 미만의 자녀의 경우 숲체험 프로그램 특성 상 유모차 진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아기띠 착용이 필요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전 접수 후 설문을 통한 산전·후우울검사 결과에 따라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10월 7일 개별연락을 통해 최종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동시민스포츠센터 성인수영 초급반 운영

세종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동시민스포츠센터에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수영특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영특강은 성인 수영 초급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주 4회에 걸쳐 50분간 안전지식교육 및 자유형 및 배영 등 영법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초과정과 생존수영훈련 과정이다.

세부 수영강습 프로그램은 물에 대한 공포심 극복 과정부터 유사 시 생존방법, 수영장 이용 에티켓 등 이론 교육 및 적응 훈련이 병행 실시된다.

수영강습 참가신청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전동시민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습료는 1인당 10만원이며, 단체접수는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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