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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설립' 범시도민 지원위 25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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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22 15:28:41
25일 한전 한빛홀서 추진경과·마스터플랜 보고·비전선포
27일 서울서 한전공대 학교법인 창립총회…이사진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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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전남 나주 빛가람 전망대를 방문해 혁신도시 관련 브리핑을 듣고 있다. 2019.07.12. photo1006@newsis.com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전공과대학 설립에 힘을 실어 줄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 출범식과 대학 법인설립의 첫 단추가 될 법인창립 총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22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 1층 한빛홀에서 전남도와 나주시가 주관하는 '한전공대 설립 비전선포·범시도민 지원위원회 출범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범시도민 지원위 출범식'과 한전공대 설립 용역사인 A.T커니 측의 '마스터플랜 보고회',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한전공대와 연계해 국가의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시장을 선점함으로써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뛰어넘는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비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한전이 서울에서 '한전공대 학교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는 법인 설립에 필요한 절차 중 하나로 이사회 구성과 정관 등을 의결하게 된다.

법인 이사회는 김종갑 한전 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하고, 개방이사(정수의 4분의1)와 교육이사(정수의 3분의1)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선임된 이사 7인은 한전이 법인 창립총회식 전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전은 학교법인 창립총회를 마침과 동시에 교육부에 학교법인 설립을 신청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3개월 내로 이를 처리하도록 규정돼 있어 연내 법인 설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법인설립 신청에 이어 캠퍼스 건축기본계획안도 연내 확정짓고 오는 2020년 하반기께 캠퍼스를 착공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역량 있는 총장과 교직원 공모와 채용 작업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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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진은 한전공과대학(일명 켑코텍·Kepco Tech) 캠퍼스 부지로 확정된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 내 부영(CC)골프장. 부영CC는 총면적 72만21.8㎡(21만7806.5평)로 가운데 골프텔을 중심으로 전체 부지의 56%(사진 왼쪽 부분)가 공대부지로 한전에 무상으로 기부채납 된다. 2019.08.19 (사진=뉴시스DB) lcw@newsis.com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적응에 요구되는 '국가적 차원의 미래 창의·융복합 공학인재 양성'을 설립 목표로 추진 중인 한전공대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부영CC로 확정된 40만㎡ 부지에 2022년 3월까지 1단계 준공을 거쳐 교사 14만6000㎡를 중심으로 우선 개교한다.

오는 2022년부터는 단계별로 나머지 연구시설 단지 40만㎡를 중앙정부 주도로 조성하고, 산학연클러스터 40만㎡는 전남도와 나주시 주도로 구축하게 된다.

설립규모는 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 등 총 1000명을 기준으로 하고, 정원 외 30%를 외국인 학생 300명으로 편제했다.

교직원 수는 교수 100명, 직원 100명으로 학생 대비 교수 비율을 국내 대학 중 가장 공격적인 '10대 1'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 모두 '에너지 공학부' 단일학부로 학생을 선발한다.

한전공대 설립을 통한 산업연관 유발 효과는 전국적으로 생산유발 1조9803억원, 부가가치 유발 7341억원, 고용유발 1만4885명으로 전망됐다.

에너지 신소재·에너지 AI·차세대 전력 그리드(Grid)·수소에너지·에너지 기후환경 등 5곳의 특화연구소와 연구실 운영에 따른 투자편익 효과도 1조822억원 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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