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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우승…신인 중 시즌 첫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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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22 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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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2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올포유 레노마 챔피언십 2019' FR에서 임희정이 우승 확정 후 환호하고 있다. 2019.06.28. (사진=KLPGA/박준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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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루키' 임희정(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희정은 22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연장 승부 끝에 김지현(28)을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12언더파 276타를 쳐 연장전을 치렀다. 18번홀(파 4)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전에서 승부가 갈렸다. 임희정은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김지현을 따돌렸다.

지난달 하이원리조트 오픈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신인 선수 중 가장 만저 2승을 달성했다. 우승상금으로 1억6000만원을 받는다. 총상금도 4억5500만원을 넘겼다. 대상 포인트는 280점을 기록해 7위에 올랐다.

임희정은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첫 승을 이룰 때도 전혀 예상 못했다. 이번에도 우승 기회가 보였음에도 우승을 목표로 플레이 하지 않았다. 나의 플레이를 하다 보니 우승이 저절로 따라온 것 같다. 이번 우승을 통해 신인상에 가까워진 것 같다. 남은 하반기 대회에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은 시즌 목표와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올해 2승을 이루면서 우승에 대한 목표는 이뤘다고 생각한다. 남은 대회에서는 꾸준함을 키우겠다. 컷탈락을 하지 않도록 신경 쓸 것이다"며 "가장 큰 목표는 세계랭킹 1위로 잡았다. 골프선수라면 정상 자리에 올라가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조아연(19)은 이날 4타를 줄여 9언더파 279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이소영(22)은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8위에 머물렀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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