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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 부산 1200가구 정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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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22 21: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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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으로 '태풍경보'가 발령된 22일 오후 수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져 도로를 가로막고 있다. 2019.09.2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으로 '태풍경보'가 발령된 22일 부산지역에 정전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부산 수영구 망미동 일대 500가구에 대한 전기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긴급복구반을 보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태풍의 강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같은날 오후 6시 30분께 수영구 남천동 일대 450가구에도 정전이 발생, 한전이 복구작업을 벌여 50분 만인 오후 7시 20분께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더불어 오후 6시 46분께 부산 기장군에서 36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은 긴급복구를 벌이고 있지만 태풍의 강풍으로 인해 복구에 차질을 빚어 오후 10시 이후에나 전기공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앞서 오전 6시께 부산 남구의 한 중학교 공사현장에 설치된 비계구조물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고압전선이 단선되는 바람에 인근 주택가 200여 가구에 대한 전기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긴급복구반을 현장으로 보내 2시간 만인 오전 8시께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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