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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돼지열병 방역 협력 통지문에 답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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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23 11:03:18
"경위, 관계기관 협의 통해 신중하게 파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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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7.0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남북 접경 지역으로 확산된 것과 관련한 정부의 방역 협력 제안에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통일부가 23일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방역 협력에 대해 북측에 통지문을 보냈는데 거기에 대해 특별히 새롭게 북측의 입장이 온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8일 북측에 경기 파주 일대에서 ASF가 발병한 사실을 통지하고, 방역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전했다.

지난 17일 경기 파주의 한 농가에서 발병 사실이 확인된 ASF는 이후 연천 등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정부는 발병 경위 등에 대해 파악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지난 5월 북한의 북중 접경 지역인 자강도에서 시작된 ASF가 남북 접경 지역까지 확산됐을 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대변인은 "경위에 대해 아직 전달받은 내용은 없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신중하게 상황을 파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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