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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매춘" 류석춘 교수 강의 중단…연대, 조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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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23 11:19:49
연대 교무처, 발전사회학 강의 중단
성평등센터, 강좌 적절성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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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던 지난 2017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브리핑룸에서 제8차 혁신안 발표를 하고 있다. 2017.12.2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위안부를 매춘과 동일시하는 강의 중 발언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대학당국이 해당 교과목 강의를 중단시켰다. 

연세대학교는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류 교수의 발전사회학 교과목 강의 중단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세대 윤리인권위원회(성평등센터)는 지난 19일 류 교수의 강좌 운영 적절성 여부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절차에 따라 윤리인권위는 교무처에 조사 활동 개시를 공식 통보했고, 이에 교무처는 류 교수의 해당 교과목 강의 중단 조치를 우선적으로 단행했다.

류 교수는 사회학과 전공과목인 발전사회학 강의 도중 일제 위안부를 매춘과 동일시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각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류 교수는 일제 강점기가 한국 발전에 도움이 됐다는 내용 등이 담긴 도서 '반일 종족주의'를 강의 교재로 사용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학계에서 뉴라이트 인사로 분류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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