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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남 뚫렸다…파주·연천 이어 김포서 돼지열병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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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23 20:48:55  |  수정 2019-09-23 22:32:01
국내선 총 3곳 확진…방역당국, 살처분·역학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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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전진환 기자 = 23일 오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경기도 김포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신고돼 방역관계자들이 조사에 들어갔다. 사진은 의심신고가 접수된 돼지농장. 2019.09.23. amin2@newsis.com
【세종=뉴시스】장서우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결국 한강 이남까지 확산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경기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이날 오후 7시30분께 확진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파주시 적성면과 파평면에서 접수된 의심 신고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날 김포에서 확진 판정이 나면서 확산 우려가 한층 고조됐다.

이로써 이날까지 ASF가 확진된 곳은 파주시 연다산동(16일)과 경기 연천군 백학면(17일)을 포함해 총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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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경기 김포시 돼지농가가 23일 3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최초 ASF 발생지인 파주시에서 또 다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농식품부는 확진 판정에 따라 즉시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으며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3㎞ 이내 살처분 대상은 총 3275마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 농가와 축산 관계자는 농장과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면밀한 임상 관찰을 통해 의심 축이 발견되면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uw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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