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기계전, 25일~27일 개최 "뿌리산업 재도약"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제3회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이 공동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금형, 소성가공, 소재·부품 등 뿌리산업부터 냉난방 공조, 폐기물처리, 수질관리 및 수처리, 환경설비, 로봇, 스마트공장, 3D프린터 및 관련기술 등 디지털제조혁신을 위한 최첨단 기계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 인천·경기지역 14개기관 25개팀이 참여 예정인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채용 상담회 및 20여개 전문 세미나를 동시 개최한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유재경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 개최로 인천 전통적 뿌리산업인 기계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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