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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과기대, 헌혈증서 1004장 기증 등

등록 2019.09.25 11: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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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2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헌혈증서 1004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19.09.25. (사진=부산과기대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2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헌혈증서 1004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19.09.25. (사진=부산과기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2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헌혈증서 1004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학 내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5년 동안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헌혈봉사로 받은 헌혈증서 1004장을 모아 소아암(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증했다.

이 대학은 해마다 2차례씩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의대,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선정

동의대는 중국어학과 강경구 교수팀이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도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 동안 약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은 국가·사회적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 교수 팀은 '중국의 종교정책과 종교현실 연구'(A Study on the Religious Policy and Religious Situation)라는 과제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강 교수 팀은 시진핑 시대 중국의 5대 종교에 대한 종교정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는 동의대 행정정책학전공 김태완 교수를 비롯해 동의대와 타 대학 박사급 연구원 3명 등이 참여해 공동연구로 진행된다.

◇동아대, 중국 청도대학과 석사과정생 교환 유학 프로그램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오는 12월 말까지 중국 청도대학과 의상섬유학과 석사과정생 교환 유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대학 의상섬유학과 1학년(석사) 83명이 참여, 한·중 대학이 힘을 모아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아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도대학 석사과정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주 3시간), 영어(주 4시간) 교육과 함께 동아대 대학원 석사과정의 전공과목 중 공업수학특론, 패션사업특론, 섬유물리학세미나, 섬유복합재료 등 4개 강좌의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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