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시의회, 청년 친화정책 정책토론회 개최

등록 2019.09.25 16:45: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이 25일 오후 대구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년 친화적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대구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는 염원을 담은 '대구 청년 힘내라'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19.09.25.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이 25일 오후 대구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년 친화적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대구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는 염원을 담은 '대구 청년 힘내라'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19.09.2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는 청년 친화적 정책의 선두도시 조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일 오후 대구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사회의 기반이 될 청년(만19세~만39세)의 주거·고용·복지·문화 활동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다루는 종합 토론의 자리로 원론적인 토론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배지숙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이 대구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는 염원을 담아 ‘대구 청년 힘내라’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상우 경북대학교 교수 겸 대구시청년센터장은 '청년이 살만한 도시, 어떻게?'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를 통해 대구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현실과 관련 정책의 현황 및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최철영 대구대학교 법학부 교수의 사회로 정책분야별 6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 벙커하우스 이민욱 대표, 지역 청년 곽진향 씨, 코리안 키즈 조용란 대표, 매일신문 김근우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지만 의원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대구시의회는 청년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시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청년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토론회가 청년정책에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