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행정 청렴 민관협의회' 발족…법무부 등 참여

법무부·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총 9개기관

반부패 현안 논의…청렴 문화 확산 활동

【서울=뉴시스】 법무부는 2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산하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관련 협회 등 총 8개 기관과 함께 '법무행정 청렴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사진=법무부 제공)

【서울=뉴시스】 나운채 기자 = 법무행정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서 법무부 등 9개 기관이 함께 '법무행정 청렴 민관협의회'를 발족했다.

법무부는 2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관련 협회 등과 함께 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회 참여 기관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IOM 이민정책연구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교정공제회, 한국소년보호협회, 한국이민재단 등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법무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이 공유됐고, 청렴 추진 정책 시행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체는 향후 반부패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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