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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용인 유치원 찾아 현장의 소리 들었다

등록 2019.09.27 15: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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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초병설·강남대부설 유치원 방문

유은혜 부총리, 용인 유치원 찾아 현장의 소리 들었다


【용인=뉴시스】이준구 이연희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용인 소현초 병설 유치원과 강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유치원을 방문, 학부모 및 유치원 정책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우수사례 및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개선과제 및 보완사항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소현초병설유치원은 지난해 말 용인시내 사립유치원의 무단폐원 사태 시 병설유치원 4학급을 긴급 확충, 미배치 유아를 수용하는 등 유아의 학습권 보호를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유 부총리는 이어 에듀파인 사용 희망 사립유치원인 강남대 부설유치원을 방문, 에듀파인 활용현황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유치원 관계자들과 에듀파인 도입효과와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용인지역이 지난 사립유치원 사태로 유치원 공공성 강화 정책의 중점 추진 지역이 돼 부총리가 두번째 방문했다"며 "앞으로 유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공립 유치원을 확대하는 등 유아교육의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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