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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시, 층간소음 조기교육 등

등록 2019.09.29 08: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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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층간소음 발생 원인의 70.6%를 차지하는 아이들이 뛰거나 발걸음 소리 소음을 줄이기 위해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부 법정법인 환경보전협회의 협조를 받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층간소음 교보재를 활용하고, 환경보전협회에서 양성한 관련 분야 교육경력 3년 이상의 전문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만4세 및 만5세 재원아동 20인 이상의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화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인천시청 건축계획과 공동주거관리팀으로하고, 선착순 및 형평성을 고려해 구별 안배로 8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시,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챌린지에 도전하세요

인천시는 10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비만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과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하고, 암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제시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비만을 질병이 아닌 단순 외모로 인식하는 사회적 풍조가 있다.

이 같은 것을 바로잡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비만에 대한 국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비만예방의 날을 지정하고, '비만은 질병, 건강은 행복입니다'란 슬로건으로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는 전국 합동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챌린지는 인천시의 걷기플랫폼인 워크온을 통해 10월 1~18일 진행한다.

또 목표 걸음수를 달성한 시민에게는 인천시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지급하고, 자세한 챌린지 내용은 워크온 챌린지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인 워크온의 군구별 커뮤니티에 가입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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