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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상상과 표현'…정선 아리랑박물관 지역작가 초대전

등록 2019.09.30 1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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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아리랑박물관(뉴시스 자료사진)

강원 정선 아리랑박물관(뉴시스 자료사진)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도 정선 아리랑박물관은 제44회 정선아리랑제를 맞아 10월5일부터 11월6일까지 지역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리랑, 상상과 표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서는 정선에서 정착하며, 자신만의 색채로 개성있고 고유한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김형구·최승선·진주영씨 등 작가 3인의 대표작과 아리랑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또 초대전 기간 동안에는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내달 12일 아리랑박물관 아리랑카페에서 김형구 작가의 인문학강좌 ‘근현대미술과 아리랑’을 함께 진행된다.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은 “아리랑은 소리를 넘어 지속적인 창조의 원동력으로 장르를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 3인의 상상과 표현으로 화폭에 담긴 3인 3색의 아리랑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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