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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1세기 대동여지도 '국가지도집' 다국어판 발간

등록 2019.10.01 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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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다국어판(스페인어·프랑스어)’을 발간해 30일부터 국내·외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가지도집은 우리나라의 영토, 경제, 사회, 문화, 역사 통계를 도표와 지도형식으로 표현한 국가공식 기록물이다.

다국어판은 2017년 발간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청소년판(영문)’을 스페인어·프랑스어 사용 국가에 맞춰 정리·번역했다. 우리 국토의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지도제작 기법과 인포그래픽 기법을 활용했다.

국토지리정보원 사공호상 원장은 “다국어판 발간을 통해 우리 국토 인지도 확산은 물론 국제적 지지를 이끌어 내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우호적 미래세대를 양산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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