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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묘곡초 복도·계단에 공간조성…행복학교 개관

등록 2019.10.02 14: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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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1일 묘곡초등학교 후관 1층 복도와 계단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여섯번째 행복학교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묘곡초등학교 내 존재했던 어둡고 회색빛 가득했던 기존의 복도와 계단이 다양한 액티비티를 담은 활기찬 공간으로 변신했다.

구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만화 캐릭터를 계단에 그려 넣었다. 또 집 속에 작은 집이 들어가 있는 듯한 계단 밑 작은 다락방 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쉴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현관문을 손가락 끼임이 방지되는 출입문으로 변경하고 계단 논슬립과 아이들의 키에 맞는 핸드레일 등을 설치했다"며 "쓰레기분리수거장에 울타리를 조성하는 등 외적으로도 깔끔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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