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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公, 자회사 사장단과 협의체 구축…첫 정례회의

등록 2019.10.02 13: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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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자회사 사장단 간 협의체, 격월로 정례회의

인천공항에너지, 운영서비스, 시설관리㈜ 등 3곳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일 오후 인천 중구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자회사 CEO들과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왼쪽에서 3번째)이 인천공항 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정태철 사장(맨 왼쪽), 인천공항시설관리㈜ 장동우 사장(왼쪽에서 2번째), 인천공항에너지㈜ 김창기 사장직무대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0.02.(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일 오후 인천 중구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자회사 CEO들과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왼쪽에서 3번째)이 인천공항 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정태철 사장(맨 왼쪽), 인천공항시설관리㈜ 장동우 사장(왼쪽에서 2번째), 인천공항에너지㈜ 김창기 사장직무대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0.02.(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자회사 간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대표자간 정례 협의체를 구성했다.

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인천 중구 공사 회의실에서 '자회사 CEO간 정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장동우 인천공항시설관리㈜ 사장, 정태철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사장, 김창기 인천공항에너지㈜ 사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는 자회사 정규직 전환 방안과 처우 개선, 전문성 함양 등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이날 사장단은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공사·자회사 CEO간 협의체를 격월 단위로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경영에서 현장운영까지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구본환 공사 사장은 "이번 자회사 CEO간 정례 협의체를 운영을 통해 공사와 자회사 간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면서 "독일 프라포트, 프랑스의 ADP 등 세계 유수의 공항그룹과 견주는 글로벌 공항 전문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정부의 정규직화 정책에 맞춰 지난 2017년부터 인천공항에너지㈜,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공항시설관리㈜ 3곳의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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