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소식]금정문화재단,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개최 등

등록 2019.10.03 06:40: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4~6일 금정구 부산대학로 일대에서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공존과 일탈을 통해 예술로 취하는 거리'를 주제로 총 69개팀이 130차례에 달하는 다양한 거리공연을 펼친다.

부산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공존과 일탈의 거리'(춤의거리, 모두의거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트리트 댄스를 비롯해 현대무용과 탭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부산지역 다양한 장르의 15개 팀의 부산 춤꾼들이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의 시민들이 생활문화동아리 7개팀이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공연을 진행한다.

또 부산대역 문화나눔터 및 부산대역 앞거리에서는 '광대의 거리'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금정특화문화콘텐츠 지원 사업 및 초청공연, 자유참가작 공모 등으로 엄선된 마술, 무용, 음악, 광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총 21개팀이 거리공연을 펼친다.

부산대학로 보세골목에서는 'B의 골목' 프로그램이 열리며, 총 20개팀이 53차례에 걸쳐 공연을 연다.

◇동래구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실시

부산 동래구 보건소는 생후 6개월~만 12세 이하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생후 6개월~만 12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동래구 위탁의료기관 47곳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오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사회적 보호 대상자(만 64세 이하 부산시민중 중증장애인·의료급여수급자·국가유공자 본인)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동래구 위탁의료기관 127곳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이 임산부까지 확대돼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임신확인 가능 서류를 가지고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동래구보건소는 어르신 및 사회적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