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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가을학기 박물관교실 연다

등록 2019.10.04 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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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대문자연사박물관. 2019.10.04.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서대문자연사박물관. 2019.10.04.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2일부터 11월3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활용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 7세∼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가을학기 박물관교실'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지구탐험대, 동굴 속 세상, 태양계 행성 탐사, 물속의 작은 생물, 달 탐사하기, 태양도 에너지에요, 실험용 생쥐 해부 등 학년별 수준에 따른 14개 주제 총 56회의 강좌가 마련된다.

자연사 전공 석사와 박사들로 구성된 14명의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한다. 같은 주제의 강의가 4회씩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동일하다.

학년별 강좌를 살펴보면 ▲유치반(7세)는 가을열매 색깔이 바뀌었어요 ▲1학년은 버섯친구들, 낙엽이야기 ▲2학년은 우리나라의 철새, 가을들판의 메뚜기, 지구탐험대 등이다.

또 ▲3학년은 동굴 속 세상, 태양계 행성 탐사, 물속의 작은 생물 ▲4학년은 외래생물이란?, 달 탐사하기, 구름나라 여행 ▲5∼6학년은 태양도 에너지에요, 실험용 생쥐 해부하기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1개 강좌에 20명씩 모두 1120명이 모집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 명이 한 강좌만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박물관 입장료와 교재비를 포함해 강좌당 1만5000원(연간회원은 1만2000원)이다. 재료비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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