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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시민 참여로 만드는 '스마트도시 인천' 등

등록 2019.10.07 0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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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구축을 계획수립단계부터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지난 9월 17~26일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118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하고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였다.

시민참여단은 인천시 스마트도시 추진에 시민들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인천시가 연말까지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에서 발굴된 서비스가 지역의 특성에 부합한지와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었는지 등을 검토하고, 시의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11월 개최 예정인 '인천시 스마트시티 포럼' 및 인천시와 인천대가 공동 개최하는 '인천 Civic Hack-Fair'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스마트도시 관련 행사에도 참석하여 스마트도시 구축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 21~23일 경찰 첨단장비·기술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인천시가 경찰청과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가 21~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 치안과 치안한류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실제 경찰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첨단 기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글로벌 치안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 치안산업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관은 경찰 개인장비관, 경찰 기동장비반, 경찰 ICT관, 범죄예방장비&시스템관, 범죄수사&감식장비관, 교통장비&시스템관과 정책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또 전문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국제CSI컨퍼런스, 치안과학기술연구포럼, 사이버안전학술세미나, 셉테드학회세미나와 같은 전문 컨퍼런스·학회, 해외바이어 1:1 수출상담회, 기타 다양한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생체 인식의 첨단 기술을 박람회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안면인식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참관객이 사전 등록 시 사진을 첨부해 현장에서 얼굴만으로 본인 확인 후 박람회를 입장할 수 있게 하여 참관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출입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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