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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KEIT,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에 협력

등록 2019.10.08 10: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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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8일 서울 캠코양재타워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역할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캠코와 KEIT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회생 중소기업 기술력 분석 ▲금융지원 ▲지식·정보·노하우 공유 ▲인적·물적 네트워크 협력 등을 통해 기술력은 있지만 일시적인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회생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KEIT로부터 기술력이 우수한 회생 중소기업을 추천받아 신규자금 지원(DIP금융) 등 회생기업 경영정상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KEIT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서는 신규자금 지원을 위한 기업평가 시 기술력 평가 항목을 우대할 예정이다.

또 KEIT는 캠코가 운영하는 회생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예산 신청시 우대하는 방안도 협력할 계획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KEIT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술력은 있지만 일시적인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많은 회생 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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