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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삼척해상케이블카,12연패 탈출···부천 판타지아에 3-0 완승

등록 2019.10.08 13: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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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 승자 김철중(오른쪽) vs 안관욱 ⓒ한국기원

1국 승자 김철중(오른쪽) vs 안관욱 ⓒ한국기원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삼척해상케이블카가 개막전을 3-0 완봉승으로 장식하며 지난 시즌부터 이어오던 1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7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NH농협은행 시니어 바둑리그 개막전에서 부천 판타지아에 3대 0 완승을 거뒀다.

부천 판타지아는 준우승 3회를 기록할 만큼 매년 상위권을 유지하는 명문이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혹독한 적응기를 거치는 중이다. 지난해 12연패의 수모를 겪으며 최하위를 기록한 삼척해상케이블카는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팀을 새롭게 꾸리며 환골탈태하고 있다.
2국 승자 정대상(왼쪽) vs 강만우

2국 승자 정대상(왼쪽) vs 강만우

2019 NH농협은행 시니어바둑리그의 대회 총규모는 5억4000만원이다.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승자 65만원, 패자 35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책정됐다.

NH농협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다.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한다. 시니어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3국 승자 김일환(오른쪽) vs 박승문

3국 승자 김일환(오른쪽) vs 박승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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