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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시,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 특강 등

등록 2019.10.08 14: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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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청 전경. 2019.07.18.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청 전경. 2019.07.18.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4회 임산부의 날(10월10일) 엄마와 아기의 건강 보호를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 에코인테리어 진흥협회 이사이자 부림 건축디자인 대표인 박주연씨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우리 집'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특강 외 식전 축하공연과 영양 플러스 사업 식품 패키지 전시 등 부대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임신·출산장려 홍보부스에서 개별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신․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산림청 생활 SOC 공모사업 선정
 
 밀양시는 산림청 생활 SOC 사업인 미세먼지 차단 숲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국비 10억원과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해 내년도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숲이 조성되면 공장지대에서 도심지역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열섬현상도 완화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시는 내년도 사업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흡착 효과가 뛰어난 수종을 선정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숲과 나무가 도심 속 공기 청정기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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