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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 전통예술중고생들과 함께라 더 뜻깊은 '10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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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09 18:04:23
국립전통예술중고생 23명에게 장학금 전달
학생들, 가야금 병창·창작 무용 공연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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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세계조선호텔 '2019 국립전통예술중고 장학금 전달식'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이용호)이 대한민국 최고(最古) 호텔 기업다운 창립 기념 행보를 펼쳤다.

신세계조선호텔은 10일 '창립 105주년'을 앞두고 8일 중구 소공동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국립전통예술중고교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전통예술고 이가은양 등 23명에게 장학금 2100만원을 전했다.

전통예술중고 학생들은 '꽃이 피었네' '꽃타령' 등 가야금 병창, 창작 무용 '능화' 등을 신세계조선호텔 창립을 축하했다. '꽃이 피었네'는 인연의 만남부터 기다림, 이별까지의 과정을 꽃이 피고 지는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다. '꽃타령'은 행복한 사람들의 모습을 가지각색 꽃에 비유한 노래다. '능화'는 '그림을 능하게 그린다'는 뜻으로 조선호텔의 새로운 희망과 밝은 미래를 전통 춤사위로 표현해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우리 전통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앞서 2015년부터 전통예술중고와 '희망전통지킴이'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후 한류 문화 전파를 위해 학교가 진행하는 한류 축제 행사비를 지원하고, 이 학교 장학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덕수궁 '중명전 역사콘서트' 등 일반인 대상 공연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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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세계조선호텔 '2019 국립전통예술중고 장학금 전달식' 

이는 신세계조선호텔이 100년 역사를 지닌 호텔이자 대한민국 대표 호텔 기업으로서 전통 문화유산 보전과 계승을 위해 펼치는 여러 활동의 하나다. 

신세계조선호텔은 2006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문화재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호텔 전문 인력 재능기부로 '문화재 서비스 봉사단'을 발족해 대한제국 황실 문화를 복원한 석조전 내 침구, 가구, 카펫, 대리석 등을 매월 세척, 정비해오고 있다.

문화재청과 '대한제국 황실 연회 음식 재현 프로젝도 다채롭게 전개하고 있다. 2017년에는 1905년의 '정통 프렌치 12코스 만찬 메뉴'를 재현했다. 지난달 20일에는 1905년 9월20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을 방문한 미국 제2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딸 앨리스 루스벨트에게 대접한 '한식 연회 오찬 17종 메뉴'를 재현했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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