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남대 '초·중등 영재교육 대상자' 모집 등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과학영재교육원이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2020년 영재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003년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각 분야의 교수들이 수학, 과학 및 정보 분야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과학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중등부 심화과정, 중등부 사사과정 총 214명을 선발하고 지원 가능 대상은 대전시와 세종시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생이다.

 심화과정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주말과 방학 집중 교육 등을 하고 사사과정은 1월부터 11월까지이다.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으로 운영되고 자세한 내용은 영재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대, 전국체전 메달 7개 획득

대전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

대전대는 체육부가 올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 펜싱과 소프트테니스(정구), 복싱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싱에서 라이트플라이급 조세형이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또 플라이급 배영식과 밴텀급 이상구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소프트테니스 개인단식에서 최성림이 정상에 올랐고 개인복식(김진희, 최정인)에서 동메달에 획득했다.

펜싱 남자일반부 사브르 단체전(강연승, 김동주,이수환,김성호)에서 은메달을 기록했고 이수환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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