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 경남

개천예술제 화려하게 폐막…‘거리 퍼레이드’ 대미 장식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9-10-10 16:58:09
예술경연대회 순회예선, 시민심사단 도입
associate_pic
【진주=뉴시스】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경남 진주 제69회 개천예술제가 10일 오후 ‘진주대첩 기념 한마당 행사(종야축제)’ 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진주 10월 축제의 하나인 개천예술제는 지난 3일 개막해 10일까지 8일간의 대장정으로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에셔 펼쳐졌다.

이날 종야축제인 ‘진주대첩 기념 한마당 행사’는 칠암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진주중학교까지 펼쳐진 ‘거리 퍼레이드’를 비롯해 광미사거리 앞에서 열리는 ‘거리공연’과 ‘승전기념 한마당 행사’로 개천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진주대첩 기념 한마당 행사’는 임진왜란 427주년을 맞이해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승리한 임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을 기리고 나아가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개천예술제의 특화 행사이다.

당일 오후 주 행사장인 광미사거리에서는 B-Boy 댄스공연, 밴드공연, 타악공연 등이 축제분위기를 조성했다.

associate_pic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모습.

같은 시간대에 남강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진주시민의 날 행사를 마치고 조규일 진주시장과 참석 내빈, 읍면동 30개 풍물단, 진주성 취타대와 타악 등 1000여 명이 경남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진주교, 광미사거리로 이어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펼쳐 진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특히 올해 종야축제에는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더불어 미스트롯에 참여했던 김나희를 초청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또 횃불 전달식, 화포 발포로 종야축제가 절정에 이르고 불꽃놀이로 제69회 개천예술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 개천예술제 예술경연은 타 지역 예선 개최 등 다양한 변화 시도와 함께 진주대첩의 거룩한 선조들의 진주 정신을 이어받아 민속예술과 축제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더 큰 진주 발전을 위해 36만 시민의 변함없는 애정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클라이막스는 횃불을 봉화대에 붙이고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라는  슬로건을 외침과 동시에 참여 내빈들이 풍등을 날리고 진주목사인 조규일 진주시장이 화포에 점화함으로써 10일 저녁 8시 ‘제69회 개천예술제’의 마지막을 알리는 불꽃놀이가 남강 수상에서 펼쳐졌다.


jkgyu@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전국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