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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군자' 장계향 일대기, 푸드여행 다큐멘터리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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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10 17: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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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 '음식디미방 체험 아카데미' (사진=뉴시스DB)
【영양=뉴시스】김진호 기자 = '여중군자' 장계향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이 착수됐다.

10일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은 경북도와 영양군, 경북도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여중군자 장계향 일대기 다큐멘터리 '음식디미방 로드(가제)'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큐를 이끌어갈 캐스팅에는 최근 방송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이원일 셰프와 로빈 데이아나가 최종 확정됐다.

이날 '음식디미방'을 주제로 한 소설 '선택'을 발표했던 이문열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됐다.

이문열 작가는 장계향의 넷째 아들인 항재 이승일의 후손이다.

다큐멘터리는 소설 '선택'을 바탕으로 조선사회에서 여성성을 극복하고 어머니이자 아내, 며느리, 한 여성으로서 두각을 나타내 '조선 유일의 여성군자'라 불린 장계향 일화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낸다.

특히 안동, 영양, 영덕지역 전문가 취재를 토대로 장계향의 인생담, 삶과 정신,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 등이 접목된 '푸드여행 다큐'로 엮어 나갈 예정이다.

장계향(張桂香 1598~1680)은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요리연구가이다.

조선시대 중기 이후의 요리 방법을 순한글로 기록한 저서 '음식디미방'을 남겼다.

이종수 경북콘텐츠진흥원장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장계향이란 역사적인 인물이 재조명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상파 송출 및 뉴미디어 채널, SNS, 콘텐츠 마켓 출품 등 콘텐츠를 상용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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