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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일 지하철 1~8호선 파업…서울교통공사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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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10 18:15:50
공사, 정시운행 독려·환승역에 안전요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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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1차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정부합동 비상대책본부에서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이 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10.10.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노조)이 2019년 임금단체협상과 관련해 11~15일까지 5일간 준법투쟁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조가 주장하는 준법투쟁은 열차운행 횟수는 정상적으로 유지한다. 다만 열차지연 시 회복운전 기피, 안전운행을 명분으로 서행운전 하는 등 객관적으로 요구하는 취지 이상으로 법규를 지키거나 회사의 정상적 업무를 방해하는 노동조합의 쟁의 방식을 뜻한다.

공사는 우선 열차 지연 운행에 대비해 환승·혼잡역에 지하철 보안관 등을 포함한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질서 유지 및 안내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정시 운행을 최대한 독려하고, 허가 없이 근무지를 이탈하는 행위 등은 사규에 따라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노동조합의 준법투쟁으로 인해 열차 운행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열차의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께 불편을 끼칠 것 같다"며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상황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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