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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제일고 정구선수단, 전국체전서 창단 후 첫 금메달

등록 2019.10.10 22: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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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순창제일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정구) 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창단 후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19.10.10.(사진=순창제일고등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순창=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순창제일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정구) 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창단 후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19.10.10.(사진=순창제일고등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순창=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순창제일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정구) 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창단 후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일 순창제일고등학교에 따르면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서울 육군사관학교 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을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금광은 남자부 단체전에서 터졌다. 제일고 남자고등부 단체전 선수단은 지난 9일 광주동신고 선수단과 치열한 접전을 뒤로하고 창단 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학년 김민중·서범길·설진수 선수와 2학년 서범규·설윤수 선수, 1학년 윤성빈·이효근 선수는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는 3대 2 명승부를 펼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남자고등부 개인복식에서 2학년 서범규·설윤수 선수는 충북음성고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선수들은 은메달을 목에 걸며 메달 레이스를 동참했다. 제일고는 여고부 개인단식 3학년 권은희 선수에 이어 개인복식 3학년 이정운 선수와 2학년 채유진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걸며 메달 레이스를 동참했다.

이재청 순창제일고 교장은 "임병학 교감과 전병상 코치, 정지인 교사 등의 헌신적 노력과 선수들의 끈질긴 노력이 얻어낸 값진 성과"라면서 "내년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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