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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1일 류허 中 총리와 백악관에서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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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10 23: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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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지난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린 에드윈 미스 전 법무장관 훈장 수여식에서 생각에 빠져있다. 2019.10.10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일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백악관에서 만날 것이라고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과 협상에서 중요한 날이다. 그들은 거래를 하고 싶어 하지만 내가 할까"라면서 "나는 내일 백악관에서 류 부총리와 만난다"고 적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11일 양일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류 부총리가 일정을 하루 단축하고 10일 귀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7~8일 미중 실무급 협의가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나면서 고위급 협상 일정이 하루 단축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CNBC의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미국 고위 당국자는 류허 부총리가 11일 밤 워싱턴을 출발한다는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협상과 관련해 아직 정확한 입장을 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CMP 보도로 다우존스 산업지수 선물지수가 급락하는 등 세계 증시가 요동을 쳤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으로 미국 증시는 이날 장초반 상승세를 회복했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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