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시락·희망의 도서관…뉴스킨 회원들, 끝없는 선의의 힘

'나눔국민대상'서 물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기업 사명 실천 위해 사회공헌 활동 노력 인정받아

【서울=뉴시스】1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한 뉴스킨 코리아 권영동 공동 대표이사(오른쪽)와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김정수 상임위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뉴스킨 코리아(대표 조지훈)는 자사 회원 자치 봉사단체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사회 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이 되고자 하는 뉴스킨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특히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도시락 2000여 개 제작 비용 지원하고,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들과 세일즈 리더들이 직접 하루 한 끼 따뜻한 행복을 전하는 등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한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문화 소외 지역 어린이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자 12년째 '희망 도서관'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해마다 초등학교 두 곳을 선정해 노후화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해주고, 신규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맞춤형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다(多) 엄마다'를 통해 이주 여성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344가족이 이 교육을 수료했다.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김정수 상임위원은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를 위해 꾸준히 진행해 온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은 지난 2004년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를 자발적으로 설립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 말 기준 후원에 참여하는 회원은 1537명, 누적 모금액은 약 44억1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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