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미래전략 2045' 수립 위한 지역 토론회 개최 개시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말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래전략 2045'에 대한 지역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대전, 광주,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과기부는 지난 4월 12일에 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45 미래전략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미래전략 2045 수립에 착수했다.

지역별 토론회는 ▲10월 15일(화),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 과학문화센터 강당 ▲10월 17일(목), 광주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 ▲10월 22일(화), 부산 국립부산과학관 대회의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까지 수립한 미래전략 2045 내용과 전문가의 지역 과학기술생태계 현황 및 미래 과학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 과학기술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미래전략에 관심 있는 국민들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웹페이지 링크를 통해 참석을 위한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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