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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12일 폐막…총 관객 18만91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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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12 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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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영화인들이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지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인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의 작품 '말도둑들, 시간의 길'의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부산지역 6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85개국 30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2019.10.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2일 오후 폐막작인 '윤희에게'(감독 임대형)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올해 영화제는 지난 3일부터 열흘 동안 부산 6개 극장의 37개 스크린을 통해 85개국의 영화 299편을 상영했다. 이 중 월드 프리미어 118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으로 전체 상영작 절반 가량이 첫 공개 작품으로 채워졌다.

영화제 기관 총 관객수는 18만91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9만5081명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이다. 더불어 영화제에 참석한 영화인은 총 8882명이며, 이 중 국내 게스트는 4446명, 해외 게스트 1215명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 상영 외에도 오픈토크 9차례, 야외무대인사 22차례, 마스터클래스 1차례, 핸드프린팅 2차례, 짧은 영화·긴 수다 3차례, 스페셜 토크 14차례, 기자회견 7차례, 부산시민공원 특별상영 10차례 등이 진행됐다.

영화제 측은 "올해 영화제는 베트남, 파키스탄 등 세계 무대에서 소외된 지역의 재능 있는 감독과 작품들을 발굴·소개하면서 아시아 영화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면서 "비교적 영화산업의 규모가 작아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국가들 작품이 뉴 커런츠와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에서 약진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부산시민공원 영화 상영, 커뮤니티비프 등 새로운 시도들이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영화제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 수상작은 '롬'(감독 짠 탱 휘·베트남), '하이파 거리'(감독 모하나드 하이얄·이라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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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인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개막식 레드카펫을 지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인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의 작품 '말도둑들, 시간의 길'의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부산지역 6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85개국 30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2019.10.03. yulnetphoto@newsis.com
또 지석상 수상작으로는 '인생의 곡예'(감독 사마드 술탄 쿠사트·파키스탄), '낯선 가족'(감독 프라디프 쿠르바·인도) 등이, 비프메세나상 수상작은 '언더그라운드'(감독 김정근·대한민국), '누들 키드'(감독 후어 닝·중국) 등이 뽑혔다.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는 영화 '에듀케이션'에 출연한 배우 김준형·문혜인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KNN관객상은 '69세'(감독 임선애·대한민국), BNK부산은행상은 '페뷸러스'(감독 멜라니 샤르본느·캐나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은 '달려라 소년'(감독 밀란 압디칼리코프·키르기스스탄),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은 '남매의 여름밤'(윤단비·대한민국) 등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영화제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의 홍보 및 판권 거래의 장인 '아시아필름마켓'에는 총 56개국 983개사에서 2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는 한국 방송사의 신규 참가와 유럽 세일즈사의 역대 최대 참가를 기록했고, 더불어 북투필름과 E-IP피칭 선정작, 역대 최대 수치인 568회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또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에서는 15개국 29편이 참가했으며, 127개 업체에서 144명이 참여해 총 796건의 공식 비지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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