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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 대체로 맑은 날씨…부산앞바다 풍랑경보 발효 중

등록 2019.10.13 08: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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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항 대교.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항 대교.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3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최저기온은 15.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됐다.

지난 12일 새벽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오전 2시께 해제됐다. 하지만 부산 해안지역는 초속 8~12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부산앞바다 등 남해동부 앞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오전까지 부산 앞바다에는 초속 12~20m의 강풍과 2.0~6.0m 높이의 너울성 파도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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