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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 대비 불법 광고물 등 일제정비

등록 2019.10.13 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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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제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대비해 불법 노점상과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국화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도시 미관 정비를 위해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정립에 나선다.

정비 대상은 인도나 차도에 무분별하게 진열된 상품과 상품진열대, 천막과 파라솔 등 불법으로 적치된 물건이다.

입간판과 배너 등 불법 광고물도 포함된다.

이번 일제 정비 기간 동안에는 민원이 집중 제기됐던 북부시장과 평화동 공구상 밀집지역 등 특정구역에 대해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방문을 통해 계도를 실시하고 자진 정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불법 적치물 및 광고물 강제 철거와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도 부과할 방침이다.

고의·상습 위반 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화축제에 대비해 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노점상 및 광고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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