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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5.3% 한국 34.4%…현 정부 들어 지지율 격차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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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14 08:42:58
민주 3.0%p 내린 35.3%…한국 1.2%p 오른 34.4%
지지율 격차 0.9%p로 문재인 정부 들어 최저치
중도층 지지율 민주 28.5, 한국 33.8%…첫 역전
바른미래 6.3%, 정의 5.6%, 평화 1.7% 공화 1.5%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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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10월 2주차 주간 집계(7~8일, 10~11일)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3.0%포인트 하락한 35.3%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당 지지율은 1.2%포인트 상승한 34.4%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 지지율은 0.4%포인트 상승한  6.3%, 정의당은 0.7%포인트 오른 5.6%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5%포인트 상승한 1.7%, 우리공화당은 0.4%포인트 높아진 1.5%를 나타냈다. 무당층은 0.3%포인트 증가한 13.6%로 집계됐다.2019.10.14.(그래픽 : 리얼미터 제공)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문재인 정부 들어 최저치로 좁혀졌다. 양당의 중도층도 처음으로 역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10월 2주차 주간 집계(7~8일, 10~11일)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3.0%포인트 하락한 35.3%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주당 지지율은 9월4주차 40.2%에서 10월1주차 38.3%, 10월2주차 35.3%로 2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당 지지율은 1.2%포인트 상승한 34.4%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인 0.9%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조 장관에 대한 진보·보수의 찬반 여론이 극단적으로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중도층 지지세가 한국당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의 민주당 지지율은 35.2%에서 28.5%로 하락해 30% 선이 깨졌다. 반면 중도층의 한국당 지지율은 32.6%에서 33.8%로 상승했다.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중도층에서 한국당이 민주당을 앞선 것이다.

민주당은 진보층(66.3%→63.1%)과 보수층(16.2%→14.3%)에서 모두 지지율이 하락했다. '조국 반대' 장외집회 등의 영향으로 한국당의 보수층(64.4%→66.9%) 지지세는 더 결집되는 모습을 보였다.

야권 정당들의 지지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바른미래당 지지율은 0.4%포인트 상승한  6.3%, 정의당은 0.7%포인트 오른 5.6%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5%포인트 상승한 1.7%, 우리공화당은 0.4%포인트 높아진 1.5%를 나타냈다. 무당층은 0.3%포인트 증가한 13.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리얼미터는 19세 이상 유권자 4만7232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02명이 응답을 완료해 5.3%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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