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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클래식' 광주시향 등 어린이 위한 맞춤형 공연

등록 2019.10.14 15: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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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시립교향악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시립교향악단.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 곳곳에서 클래식·합창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회가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17일부터 1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에서 '클래식과 놀아요-현악기 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향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공연의 입장이 제한되는 어린이(미취학 아동)를 위한 맞춤형 음악회로 꾸며진다.

공연은 음악 감상과 함께 해설, 현악기를 만질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이뤄진다. 

또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진다.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그림책 '선'(비룡소)을 통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를 체험 할 수 있다.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주사위 음악 그리고 피터와 늑대'를 17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에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를 위한 특별음악회인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참여할수 있는 체험형 음악회로 임주섭 영남대 교수의 '고래이야기',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를 공연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광주를 방문하는 행사를 17일 문화전당 일대에서 개최한다.

한·아세안 특별전시는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수백 개의 풍등이 미디어 아트로 표현된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8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3개국 투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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