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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아대 창업동아리 2곳, 정부 지원사업 선정 등

등록 2019.10.16 13: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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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대학 내 창업동아리 '큐패드'와 'DMT'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각각 7000만원과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큐패드'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등 전문 디자인 프로그램 작업 시 마우스와 키보드만으로 하기 어려운 세밀한 작업을 도와주는 '다이얼 키패드' 제품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이 아이템은 최근 디자인 인력이 늘어나고 일반인 사이에서도 펜 타입과 같은 컴퓨터 보조입력장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시장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DMT'는 원두의 분쇄도에 따른 양과 템핑(커피가루의 밀착력 조절) 강도를 기계적으로 제어해 원두별 최적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는 'IoT 기술을 접목한 오토템핑 그라인더' 아이템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메트로적추병원-휘트니스문화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메트로적추병원(병원장 조철민)과 휘트니스문화연구소(소장 배승수)는 16일 건강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트로적추병원과 요리하는 헬스트레이너 배승수 소장의 휘트니스문화연구소는 지역민들에게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하는 방법과 재활을 위한 노하우를 담아낸 '건강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의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재활 등 다양한 건강분야에서 쌓아온 전문 노하우와 휘트니스문화연구소가 가진 실무 네트워크가 연계되면 지역민들이 보다 믿고 찾을 수 있는 양질의 건강정보를 담은 건강플랫폼을 구축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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