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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광주캠퍼스·광주 테크노파크, 인재 양성 '맞손'

등록 2019.10.16 14: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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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김성진 원장(왼쪽)과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 도재윤 학장

광주TP 김성진 원장(왼쪽)과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 도재윤 학장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와 광주테크노파크(TP)가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폴리텍 광주캠퍼스와 광주TP는 16일 오전 11시 폴리텍대학에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직자 훈련 지원과 기술지원, 학생 현장실습과 취업, 산학 공동 프로젝트 추진, 학교시설과 실습기자재 공동활용 등에 뜻을 모았다.

특히, 폴리텍대학이 구축 중인 창의융합기술센터(러닝팩토리)의 필요성과 역할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사업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재윤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과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 일자리를 위한 공동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진 광주TP 원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과 기업의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한 분야인 스마트 팩토리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의 먹거리를 만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손잡고 함께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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