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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임 법무장관 적격에 '학자' 출신 선호…검사 출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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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17 09:30:00
학자 21.3%, 검사 17.8%, 판사 17.7%로 오차범위 내…현역 의원은 9.9%
부울경·호남·경기 등, 40~60대, 민주당 지지층, 진보층서 학자 출신 선호
30대, 보수층, 한국당 지지층서 검사…20대, 대전·세종·충청서 판사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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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의 사퇴 직후 차기 법무부 장관 인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검사나 판사에 비해 학자 출신에 대한 선호가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차기 법무부장관 적격 출신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 결과 '학자 출신'이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이 21.3%, '검사 출신'은 17.8%, '판사 출신'은 17.7%로, 세 출신 이력이 오차범위(±4.4%p)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역 의원'이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은 9.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5.9%다.

학자 출신이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은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학자 27.3% vs 판사 21.8%)과 광주·전라(학자 24.0% vs 검사·판사 11.2%), 대구·경북(학자 21.8% vs 검사 20.8%), 경기·인천(학자 20.4% vs 판사 20.2%), 연령별로 50대(학자 27.9% vs 검사 20.5%)와 60대 이상(학자 20.4% vs 판사 19.3%), 40대(학자 19.2% vs 검사 11.6%), 이념성향별로 진보층(학자 35.3% vs 판사 14.0%),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학자 34.8% vs 판사 8.5%)에서 가장 많았다. 

'검사 출신' 응답은 30대(검사 24.6% vs 판사 19.4%), 보수층(검사 31.1% vs 판사 22.8%)과 자유한국당 지지층(검사 35.3% vs 판사 24.7%)에서 다수였다.

'판사 출신' 응답은 20대(판사 21.9% vs 학자 20.1%)와 대전·세종·충청(판사 23.7% vs 검사 22.2%), 무당층(판사 21.9% vs 학자 12.6%)에서 가장 많았다.

서울(학자 20.8% vs 검사 20.8%)과 중도층(학자 18.4% vs 검사 18.9% vs 판사 18.0%)에서는 각각 학자·검사, 학자·검사·판사 출신에 대한 선호가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8826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5.7%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으로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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