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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시, 제11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등

등록 2019.10.17 11: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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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6일 서구보라매공원에서 '제11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선 20여 국가의 세계 요리 체험, 키르기즈스탄의 전통 가옥을 비롯한 18가지의 세계문화체험, 10개 국가의 전통공연, 세계 군복 및 의상 패션쇼, 세계인 명랑 운동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외국인주민 100여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자선벼룩시장이 열려 의류, 도서와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국제자선벼룩시장과 세계음식체험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외국인 지원 단체와 불우한 외국인  주민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 대청공원 일원서 할로윈 & 호박축제 개최

대전시는 오는 26일 대청공원과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2019 대청호오백리길 할로윈&호박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대청공원 메인행사장에서는 호박카빙 퍼포먼스, 호박요리 경연대회, 할로윈 코스튬 경연대회가 열리며, 야간행사로 좀비댄스 공연, 좀비런, 댄스 뮤직(EDM)파티 등이 펼쳐진다.

 이현동 두메마을에서는 호박터널과 조롱박 체험,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판매 등이 진행된다.

대전시는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26일 당일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신탄진에서 대청공원 구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하며, 대청공원에서 이현동 두메마을 구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 대전시,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 개최

대전시는 오는 19일 시청일원서 '2019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시청 대강당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개구리 왕눈이' 뮤지컬 공연이 열리고, 시청 동편 생태놀이터 일원에서는 에어바운스 및 팔찌만들기, 캐릭터 색칠하기, 동물가면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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