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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본부, 설리 사망 구급활동 동향보고 외부유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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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17 14: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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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가수 겸 배우인 설리(25)가 숨진 채 발견된 14일 오후, 경찰이 설리의 경기도 성남시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9.10.14. semail3778@naver.com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가수 겸 배우 설리(25·최진리) 사망과 관련한 구급활동 동향보고가 외부로 유출된 것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119 구급대 활동 동향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점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정요안 청문감사담당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그 어느 직보다도 청렴하고 공직자로서의 모범을 보여야 할 소방공무원이 내부문건을 외부로 유출하였다는 사실은 매우 부끄럽고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향보고를 내부 공유하는 과정에서 내부 직원에 의해 SNS로 유출됐으며, 유명 포털사이트·블로그 등에 게시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각 포털 사이트와 블로그 운영진에게 해당 문건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은 불법임을 설명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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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문건을 유출한 자에 대한 조사를 현재 진행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확히 확인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문책할 것”이라며 “재발방지를 위해 내부적인 보고 시스템을 점검하고 전 직원에 대한 보안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14일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됐을 당시 사망 일시, 장소 등 개요가 담긴 구급대 활동 동향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heee9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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