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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G7 정상회담, 트럼프 소유 골프리조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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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18 04:45:54  |  수정 2019-10-18 04: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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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라고( 미 플로리다주)= AP/뉴시스】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해변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 마라 라고 클럽의 정면.  이 곳에서 한 중국 여성이 무단침입죄로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중국 정부도 이에 대해통보를 받았고 영사관의 도움을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내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유하는 남부 마이애미주 소재 골프 리조트에서 연다고 백악관이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 믹 멀베이니 대통령 비서실장 대행은 마이애미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 골프 클럽(Trump National Doral Miami golf club)'에서 2020년 6월10~12일 미국이 의장국을 맡은 G7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멀베이니 비서실장 대행은 수십 곳의 후보 시설 가운데서 고른 도랄 골프 리조트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다른 장소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외교행사를 자신의 리조트 시설에서 여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월 G7 정상회의를 본인 소유 리조트에서 가질 의향을 표시하자 '이해 충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8월 자신이 의장인 2020년 G7 정상회의에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초대할 방침을 나타낸 바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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