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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日총무상, 야스쿠니신사 참배…각료 2명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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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18 16:05:52
아베 내각 각료로는 추계예대제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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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무상. 다카이치 총무상은 18일 추계예대제를 맞아 도쿄의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했다. 이는 아베 내각 각료로는 에토 세이이치(衛藤晟一) 오키나와·북방영토 담당상에 이어 2번째이며 다카이치 본인으로도 2017년 춘계예대제에 이어 2년반만에 2번째이다. <사진 출처 : 재팬 타임스> 2019.10.18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무상이 18일 추계 예대제에 맞춰 일본 침략전쟁의 상징인 도쿄의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번 추계 예대제 기간 중 아베 내각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하루 전인 17일 에토 세이이치(衛藤晟一) 오키나와·북방영토 담당상에 이어 2번째이다. 다카이치 총무상은 또 2017년 4월에도 총무상 신분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 내각 각료로서 2번째로 2년반만에 야스쿠니 신사를 찾았다.

일본 현직 장관급 각료가 야스쿠니를 참배한 것도 2017년 다카이치의 참배 이후 처음이다.

다카이치의 참배에 앞서 이날 오전에도 일본 여야 국회의원 98명이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집단 참배했다.

일본의 초당파 의원연맹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98명이 이날 오전 야스쿠니신사를 집단 참배했는데 이는 지난해 추계 예대제 때의 71명보다 27명 늘어난 것이다.

한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전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만 보내고 참배는 하지 않았다.

야스쿠니 신사는 도조 히데키(東條英機)를 비롯해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근대 100여년 간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침략전쟁에서 숨진 246만6000여명의 영령을 떠받드는 곳으로, 과거 일본의 침략 전쟁을 '정의의 전쟁'으로 긍정 미화하는 제국주의 상징이자 일본 우익의 성지로 자리잡고 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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